0509-0515 WIL
- 주말에 유부남이 되면서 WIL 공유가 늦어졌다.
- 한 주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TIL로 다 남기지 못해 아쉽다. 꾸준히 쓰는 것은 역시 어렵다.
- 한 주 동안 배운 것
- Flask와 JS를 활용하여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정보를 주고 받는 방식에 대해 개념적으로만 알고 있던 것을 실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실무에서 일하는 것과 동일하게 백앤드 개발, 프론트 개발자가 나뉘어서 API 명세를 통해서 일을 하지 않아서 완벽하게 실무에서 일을 하는 방식을 경험해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후에 있을 프로젝트 들에서는 프론트/백엔드가 나뉘어 져서 개발을 진행한다고 하니 그때 더 많이 배워야 겠다.
- Flask의 Jinja2 를 활용해서 서버 사이드 렌더링이 무엇인지, 어떻게 가능한지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사실 서버사이드 렌더링의 장점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아니었다. 이유는, 서버사이드 렌더링의 장점이 부각될 만큼 규모가 있는 서비스가 아니었고, 개발도 프론트/백을 모두 진행했기 때문이다. 혹은 내가 아직 그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 JWT를 활용하여 로그인 하는 방식에 대해 알게 되었다. 로그인 등에 활용되는 인증 방식에 JWT, 쿠키, 세션 등의 방식이 활용되는데 각자 장단점이 있는데, 쿠키, 세션 방식으로 로그인을 구현해보지 않아서 명확하게 와닿지 않는게 아쉽다.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쿠키, 세션 방식을 활용해 봐야겠다.
- Bulma CSS 프레임워크를 배웠다. Bootstrap과의 큰 차이점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CSS를 직접 변경하는 것에 조금 더 자유롭다고 느꼈다. 다만 현업에서는 CSS 프레임워크를 하나만 쓰거나 혹은 쓰지 않는 경향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흥미가 많이 떨어지기는 했다. 개인 프로젝트를 할 때는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
- 짧게 다른 부트캠프나, 독학으로 공부했던것 보다 항해99를 통해 지난 1주일간 배운게 더 유익했다. 역시 돈이 좋다.
Written on May 18, 2022